편도결석 빼는법 알아볼게요!
입에서 나는 구취는 평소에 꾸준하게 양치질이나 가글로 치아와 혀를 깨끗하게 닦더라도 날 수 있습니다.
치아와 혀가 깨끗한데도 구취가 난다면 원인으로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은 정도에 따라 치과를 굳이 가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빼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편도결석 빼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결석 왜 생기는걸까?
편도결석은 입 안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편도,편도선에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음식물 찌꺼기에 세균이 증식하게 되면서 결석이 생기고 원인은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편도염이 오래 갈 경우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점점 커지게 되고 커진 구멍으로 인해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세균 번식이 활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편도결석이라고 불리지만 돌맹이처럼 딱딱하지는 않고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결석으로 나타나는데
그냥 가만히 두어도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과 같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구강청결을 위해 제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편도결석 빼는법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편도결석 증상이 나타나면 대표적으로 구취가 나기 시작하는데
입속에서 이물질이 뛰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목이 아프고 침을 삼킬때는 목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간지러운 느낌을
받을수도 있고 귀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편도결석이 자리잡은 위치는 목구멍 깊숙히 있기 때문에 직접 제거를 할때는
주변 기관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면봉이나 이쑤시개,칫솔등의 얇고 작은 도구를 이용해서 제거를 할 수 있으며,
가글을 할때 물을 목 속 깊숙히 머금은 상태에서 강하게 가글을 통해 빼낼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편도결석이 빠졌다면 해당 자리에 구멍이 생기는데 2차 감염의 위험과 함께
또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케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편도결석은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나오기도 하고 기계를 통해 치료를 할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부분을 염두해둬야 합니다.
시술이나 약물을 통해 편도의 구멍을 좁히는 치료가 있긴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편도 절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편도결석이 있다고 무조건 편도절제술을 할 필요는 없고 대신에
편도염이 지속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편도결석 빼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연스럽게 빠지지거 빼기 힘든 분들은
병원을 방문해서 제대로된 치료를 받는게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