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양한 허브차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차를 자주 마시나요? 커피를 자주 마시나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전자가 좋겠지만 대부분 후자인 경우가 저를 포함해서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여름에는 따뜻한 차보다는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이 더 생각납니다.
하루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것 같아 카페인중독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ㅠㅠ
차를 마셔볼까하고 검색을 하던 중에 허브차를 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나더군요.
다양한 허브차 종류와 함께 효능 또한 달라 정리를 해봤습니다.
1. 라벤더
일상생활에서 라벤더 향을 제일 쉽게 맡을 수 있는건 섬유유연제죠.
라벤더를 유럽에서는 신경 안정을 위해 주로 마신다고 합니다.
진정작용,소화촉진,호흡기계 트러블 해소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긴장,스트레스,불안,불면증을 가라앉히고 방충,살균소독,방부,항염작용을 하고 두통예방에도 좋습니다.
2. 라즈베리
라즈베리는 맛은 감잎차와 비슷하며 끝맛이 약간 떫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라즈베리에는 칼슘,미네랄이 풍부하여 자궁근이나 골수 주변의 근육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생리통,생리전 증후군에 효과가 좋으며 어린 아이의 설사로 수분 보충에도 효과가 뛰어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레몬밤
레몬밤은 두통,긴장을 완화시키고 뇌 활동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어서 전염성이 있는 병과 헤르페스 등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생리통,생리불순에도 좋고 위를 안정시켜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
매스꺼움,헛배,구토,소화불량,설사에도 좋습니다.
4. 로즈플라워
향이 아주 좋은 로즈플라워는 인기가 굉장히 많은 허브차 중 하나입니다.
로즈차는 생리장애,생리전 증후군,폐경기 장애등에 좋고 진정,강장,소염,소화작용을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5. 루이보스
루이보스는 마트에서도 자주 보고 종종 마셔서 그런지 익숙한 편입니다.
남아프리카 홍차라고 불리는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없어서 가정에서 물대신 마시기도 합니다.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SOD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불규칙한 식습관과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분에게 좋습니다.
보리차 대신으로도 마시기도 하는데 조만간 마트가서 한팩 사려고 합니다.
6. 세이지
세이지는 오래전부터 장수하는 허브티로 알려져 있는데 항상화제 성분이 아주 강합니다.
간장병,변비,류마티즘에 좋으며 기억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강한 살균작용을 해주어 근육통이 걸렸을때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7. 시나몬
국내에서는 한약재로 많이 사용하는 계피를 말하는데 요즘엔 다양한 음식에도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육류를 섭취후에 시나몬티를 마시면 입안이 개운함을 느끼고 소화가 안되거나 복통에도 좋습니다.
발한,해열,진통,강심,항알레르기등의 효과가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8. 쟈스민
쟈스민은 향이 좋아 방향제로도 널리 사용하는데 고급향수,허브티,포푸리등에도 쓰입니다.
기분을 고양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불감증,무기력증 해소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9. 카모마일
카모마일은 염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데 감염증,결막염,상처,화상,종기등에 좋습니다.
손발이 차거나 재채기,인후통이 있을때 카모마일티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를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잠들기 전에 마시면 숙면을 도와주고 생리통을 완화시키며 긴장도 풀어줍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밤에 아이가 보채고 잘 울때 먹이면 진정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10. 페퍼민트
페퍼민트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약초로도 활용합니다.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여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심신에 활력을 주고 기분을 상승시켜 주기도 하며, 신경통,신경쇠약,감기,두통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평소에 허브차를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이름이 보일거에요.
이상으로 10개의 허브차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허브차가 어떤건지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