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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데오드란트 부작용 및 올바른 사용법 알아봤어요

아직 여름이 오려면 멀었지만 날씨가 무더울때면 땀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많을거에요.

단순히 땀이 뭐가 문제일까 하겠지만 특정 부위, 겨드랑이에 흥건할 정도로 나온다면 달라지죠.

땀을 닦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냄새까지도 나기 때문에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체질에 따라 땀과 함께 냄새도 심하신 분들은 데오드란트를 사용하고 계실거에요.

고등학생 시절에 단체로 등산을 할때 실제로 겪었던 일인데 제 앞에 신혼부부인듯 보이는 커플이 등산을 하더군요.

남성분이 팔을 내밀어 여자분의 손을 잡아주는데 제가 바로 뒤에 있었는데 냄새에 실신할뻔했던 기억이 납니다.

와..그때 제대로 알았죠. 겨드랑이 냄새, 흔히 암내라고 불리는게 이렇게 강력하구나~!!하고 말이죠.

여자분의 쭉 뻗은 팔...그뒤로 강력한 한방이 있는 스멜~!! ㅡㅡ;;



오늘은 데오드란트 부작용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냄새가 심할때만 혹은 땀이 안나게끔 사용하지만 제대로 사용 못하면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고 알아두세요~!



◈ 데오드란트 부작용



간단하게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생깁니다.

땀이 나오는 부위에 골고루 넓게 발라주거나 뿌려야 되는데 그렇지 못해 성분이 땀샘으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죠.

땀이 많이 나는건 꽉 막힌 부위에 습한 환경으로 세균이 잘 자라게 됩니다.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은밀한 부분도 마찬가지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피부에 밀착되는 타이트한 제품은 피해주세요~!


급한 마음에 많은 양을 바르거나 뿌리게 되면 "모낭염"이라는 질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항상 사용전에는 부위에 있는 땀을 말리거나 닦은 후에 사용하도록 해주세요.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씻지 않는다면 "색소침착"이 생길수도 있답니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데오드란트의 약품 성분에 "알루미늄" 관련 성분이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을 해주셔야 최대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거랍니다.



◈ 데오드란트 사용법 제대로 알자!



앞서 알아본 부작용에 해당되지 않도록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죠?

▶ 바를 부위는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을 해주세요. 

▶ 옷을 입기전엔 데오드란트의 흔적을 건조를 시켜준 후에 입으세요.

▶ 제모나 면도등 자극을 준 이후에는 일정 시간을 두고 피부가 진정된 상태에서 사용을 해주세요.

▶ 더운 여름철 땀띠가 있다면 사용을 자제해주도록 합니다.



개인적으로 땀이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 체질이라 자주 사용은 안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혹시나 주변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가끔씩은 사용을 하지요.

본인 냄새는 스스로 파악하기 어려워요~!

상대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면 좀 더 사용함에 어려움은 없을거에요.

데오드란트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두고 부작용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