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혹은 날마다 찾게되는 곳이 화장실이죠.
여러분들은 쾌변을 자주 보시나요?아니면 찝찝하거나 설사를 하시나요?
개인 체질에 따라 음식물의 섭취를 잘못하면 설사를 하게 되는데 주르륵 흘러내리면 기분까지 찝찝해집니다.
전 이상하게 우유를 마신 이후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나면 유독 심하더군요;
아마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실거에요.
늘 먹는데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왜 물설사를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흔히 변을 볼때 수분이 70~80%의 적당한 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를 하게되면 80~90%이상인 경우가 나타나지요.
물설사 원인은?
음식물을 섭취를 하게되면 장운동이 일어나는데 평소보다 소화물질이 빠르게 이동되면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세균,식중독,위잠염일때 흔히 나타는나는 증상중에 하나죠.
우리 몸속에서는 방어기능을 하는 기관에서 이물질이나 좋지 않다고 판단할때 체외로 배출을 시켜버립니다.
이때 슬슬 배가 아프고 막상 화장실에가서 앉아서 일을 보면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쌈을 싸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대표적인게 상추나 배춧잎인데 너무 과하게 먹다보면 배에 가스가 차게되고 설사로 이어집니다.
저의 경우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유지방류의 음식물이 들어가면 참 힘들더라구요.
물설사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인 경우가 많고 심한경우에는 대장암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기가 떠 있는 경우는 지방이 섞여서 나오는데 일시적인 경우 종종 나오더군요.
문제는 위 사항들이 단기적이라면 식습관을 바꾸면 해결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물설사 멈추는 법은?
설사를 자주 하게 되면 몸속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량이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을 해주셔야하는데, 미지근한 물이나 이온음료등을 섭취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한번에 많이 드시는것보다 조금씩 나눠서 드시는게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날것을 피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맵고 짜고 기름기가 많은 자극적인 음식들도 피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평상시에 예민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물설사를 한다면 위 방법만 적용하더라도 수일내에 완치가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만성으로 지속적이라면 꼭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세요.
여름철에 특히 심하지만 요즘은 자극적인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겨울철에도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찝찝한 변이 아닌 쾌변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