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커피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인 분들이 많을거에요.
저 역시 하루에도 상당히 많은 량을 마시고 있는데 하루 카페인 권장량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식사후에 후식으로 마시던 차를 비롯해 커피는 기본 옵션 중 하나가 되버렸습니다.
카페인은 이런 커피와 차를 포함해 음료수,강장음료,약품,쵸콜릿등에 함유하고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의 일종입니다.
커피도 담배처럼 기호식품중 하나지만 너무 과하게 마시게 되면 오히려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어요.
재밌는건 우리나라에서 주식으로 먹는 밥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신다는 통계도 있을정도랍니다.
카페인이 든 커피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나요?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를 하게되면 우리몸의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정신을 각성시켜주기도 하고,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로 졸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섭취하는 량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과하지 않게 스스로 조절하는게 필요하답니다.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얼마나 되나요?
평소에 자주 마시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예를 들어보면 함유하고 있는 카페인이 124mg입니다.
이밖에 쵸콜렛,에너지드링크,아이스크림등에도 카페인이 있고 탄산음료 역시 종류마다 다르지만
보통 80mg정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평소에 간식으로 먹거나 패스트푸드와 함께 마시는 탄산음료에도 있으니 카페인을 달고 산다고 봐도 되겠네요.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 기준 400mg, 청소년은 150mg 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권장량 수치가 너무 낮죠?
하루 카페인 권장량에 맞게 섭취를 하려면 평소 식습관에 있어서 항상 의식을 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전문가들은 평소에 하루 섭취하는 카페인이 1,000mg이상이라면 중독이라고 말합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시 나타나는 문제는 어떤게 있나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는데 우리 몸속에 있는 수분과 뼈에 중요한 무기질중 칼슘도 같이 배출을 시켜
장기간 다량으로 계속 섭취를 하게되면 골다공증도 유발할 수 있어요.
평소에 커피를 많이 마신다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게 다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또한 칼슘을 배출시키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액순환 장애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외에 심장,간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신경과민,안면홍조,위궤양등이 올 수도 있습니다.
임산부가 하루에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기형아 출산을 할 수도 있다니 각별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기준 400mg이지만 300mg미만으로 섭취를 하는게 좋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이 든 커피등 적당히 섭취를 하면 생활의 활력이 되지만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권장량을 의식하고 섭취를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식사후에 커피대신 카페인이 안들어간 차한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