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구 각계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당구는 남자들 사이에서는 심심할때 주로
"당구 한게임 할까?"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이 대중화가 되어졌고 여성분들도 즐기고 있습니다.
당구에 입문하게 될때는 3구보다는 4구를 주로 치게 되는데 가까운 수구를 맞추는 재미와 함께 점점 빠져들게 만듭니다.
흔히 다마수(점수)라고 불리우는 실력은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각을 얼마나 잘보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백날 쳐봐야 늘지 않는다고 답답해하지 말고 기본적인 자세부터 수구의 진행방향,회전등을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남들보다 더 많은 방법으로 더 쉽게 득점을 할 수 있게 될거에요~!
입사각과 반사각
당구는 큐대를 이용하여 수구를 밀어 목적구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자세는 기본이고 회전력을 주지 않을때는 직각을 기준으로 반대로 공이 이동하게 됩니다.
공의 당점과 회전력에 따라 각이 커지거나 작아지기도 합니다.
당구 각계산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입사각과 반사각이 어떤건지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빈쿠션을 향해 공이 진행할때의 각도를 입사각이라고 하고,
쿠션을 맞은 이후부터 진행되는 각도를 반사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상당히 익숙하실거에요.
바로 3구나 4구를 플레이할때 초구의 위치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때부터 당구를 치기 시작했는데 초구를 정말 많이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공을 맞추는걸 떠나서 쿠션에 맞는 입사각과 반사각을 연습하기 제일 좋은게 초구치기입니다.
대부분이 그렇지만 맨 처음 당구를 치게 될때는 당점을 정중앙으로 놓고 치게 됩니다.
그상태에서 입사각과 반사각의 개념을 이해하고 위 이미지처럼 좌,우 당점을 바꿔보면서
자신의 공이 어디로 진행하는지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공의 회전력을 줄 경우 진행방향의 쿠션을 맞추면 각이 굉장히 커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역으로 회전을 주게되면 C처럼 확 꺽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4구를 치더라도 위와 같이 공의 진행방향을 예측하면 빈쿠션을 이용해 쉽게 칠 수 있게 됩니다.
공의 좌우 당점 변화에 따른 회전력을 익히면 그다음엔 상,하 당점의 위치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여기부터는 흔히 당구장 용어로 "자신의 시네루"를 알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거에요~ㅋ
평범한 공의 배치도 당점에 따라 키스를 피할수도 있고 밀거나 당겨서 치기가 가능해집니다.
당구 각계산법의 기본중의 기본은 공의 진행방향이라는거 명심하세요~!!
어느정도 당구를 치는 사람은 지인들과 당구장에 가더라도 제일 먼저 하는게 당구대 파악부터 합니다.
자신의 회전을 안다면 어느정도 위치에 수구가 진행하는지를 미리 확인해보는거죠.
이정도 실력이 되려면 최소 150~200이상 정도면 기본기는 갖춰진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4구보다는 3구만 주로 쳤는데 재미삼아 친구들과 내기당구를 하면서 그렇게 됬네요.
케이블 채널을 통해 당구대회하는거 가끔 보면 선수들 플레이보면 진짜 기가막힙니다.
한번에 많은걸 얻을려고 하지 말고 가끔씩 가는 당구장이라도 한두개 정도씩만 차곡차곡 연습해두면
나중에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확 늘어난걸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당구 어플을 설치해서 틈틈히 보면 도움이 될거에요.
이상으로 당구 각계산법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재밌게 즐기세요~!